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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분석

이동평균선의 특징

by 대박남의주식스토리 2020. 9. 6.

이동평균선 특징

안녕하세요 주식대박남입니다. 이번 기술적 분석방법 중 이동평균선에 대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이동평균선이란?
  • 20일 이동평균선
  • 이동평균선의 정배열과 역배열
  •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
  • 이동평균선의 방향
  • 이동평균선의 이격

이동평균선이란?

이동평균선이란 주가의 특정 기간 동안의 종가의 평균값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Moving Average라고 표현하고 보통 MA로 표현합니다. 보통은 이동평균선을 줄임말로 이평선이라고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MTS나 HTS에 5일, 20일, 60일, 120일 정도의 이동평균선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나하나 의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5일 이동평균선은 최근 5일 동안의 종가의 값을 평균한 값입니다. 삼성전자로 예를 들겠습니다.

삼성전자 5일 이동평균선

4일전 3일전 2일전 1일전 당일 평균값
54,000원 54,200원 54,400원 56,400원 55,600원 54,920원

54,920원이 평균값이 되고 이 값이 점으로 찍힙니다. 점으로 찍힌 값들을 연결한 것이 5일 이동평균선이 됩니다. 20일, 60일 120일 이동평균선도 동일한 방법으로 평균값으로 연결한 선이 됩니다.

그런데 왜 5일, 20일, 60일, 120일로 나눴을까요? 바로 영업일 기준으로 5일은 한주에 대한 평균값, 20일은 한 달에 대한 평균값, 60일은 분기에 대한 평균값, 120일은 반기에 대한 평균값, 240일은 1년에 대한 평균값이 되기 때문입니다. 각 이동평균선의 의미는 어느 기간 기준으로 값을 바라볼 것인가입니다. 단기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은 5일이나 2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값으로 설정하면 되고 중장기를 투자한다면 60일, 120일 240일을 기준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어떤 이들은 3일, 10일, 40일 이동평균선을 설정하기도 합니다. 이 선에 대한 설정은 개인의 판단 기준이 다른 것이므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설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동평균선은 지지와 저항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5일 이동평균선 위로 주가가 형성되어 있다면 최근 5일 동안 매수한 사람의 평균에서 위에 주가가 형성된 것이므로 대부분 수익일 것입니다. 추가 매수하고 싶은 사람은 5일 이동평균선의 근접했을 때 사고 싶어 질 것입니다. 적어도 평균값에 사야 싸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5일 이동평균선이 지지 역할을 하게 됩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5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주가가 형성된다면 대부분 최근 5일 동안 매수한 사람들의 평균은 물려 있는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5일 이동평균선 근처로 주가가 형성된다면 팔려고 할 것입니다.

20일 이동평균선

특히 20일 이동평균선은 의미가 남다릅니다. 주가의 방향을 결정짓는 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많이 사람들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20일 이동평균선은 강한 지지, 저항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20일 이동평균선을 '세력선'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제가 주로 보는 유투버는 '황금선'이라고 부릅니다.

되도록 20일 이동평균선 위에 주가가 형성된 종목을 매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많이 이들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2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주가가 형성된다면 강한 저항을 받게 됩니다. 반대로 위에 주가가 형성된다면 강한 지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특성을 활용한다면 매매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주의 상승파동 후 첫 번째 20일 이동평균선에 근접하면 매수 기회로 봐야 합니다. 

카카오 20일 이동평균선 근접

대형주의 경우 주가의 방향이 한번 결정되면 큰 거래량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바뀌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 대형주가 상승파동을 만든 후 20일 선에 근접한다면 주가의 눌림목이 될 확률이 큽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첫 번째 눌림목만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세 번째 20일 이동평균선에 근접한다면 2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 역할이 점점 약하게 변합니다. 지지받고 주가가 오를 수도 있지만 확률이 높은 첫 번째 20일선 눌림목을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평균선의 정배열과 역배열

이동평균선의 정배열은 주가가 상승할 때 나타납니다. 

이동평균선의 정배열

이동평균선의 가격이 5일 > 20일 > 60일 > 120일 일 때 우리는 이평선 정배열이라고 부릅니다. 주가가 상승중일 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역배열은 반대로 주가의 이동평균선이 120일 > 60일 > 20일 > 5일의 경우 역배열이라고 부릅니다.

이동평균선의 역배열

역배열은 주가가 하락 중일 때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정배열이 좋은 것일까요? 꼭 그렇지 않습니다. 정배열은 이미 주가가 많이 올라온 상태입니다. 단기투자 시에는 정배열 상태의 이평선 눌림목 공략이 좋습니다. 하지만 중장기 투자라면 역배열에서 정배열로 바뀌는 이평선 수렴 구간에서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평선 역배열->이평선 수렴-> 이평선 정배열

언제나 큰 상승은 이평선 수렴 구간에서 시작됩니다. 중장기 투자 시에는 이평선이 역배열에서 수렴하고 정배열로 바뀌는 자리가 매수 포인트가 됩니다.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

중장기 투자에는 이평선 수렴하는 구간을 공략해야 하는데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준이 골든크로스입니다. 골든크로스란 두 개의 이동평균선으로 적은 기간의 이평선이 큰 기간의 이평선을 교차할 때 골든크로스라고 부릅니다. 반대는 데드크로스입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것이 5일, 20일 이동평균선 골든크로스입니다.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 위로 올라갈 때 골든크로스라고 부릅니다.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5일, 20일 이동평균선의 골든크로스를 네모 박스로 표현하였고 데드크로스는 동그라미로 표현했습니다. 마지막 3번째 네모 박스 후부터는 대세 상승이 나왔습니다. 골든 크로스만 가지고 매매하기에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골든크로스에서 매수하여 데드크로스에서 매도한다면 크게 손해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골든크로스와 몇 가지 조건을 조합한다면 실패의 확률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동평균선의 방향

이동평균선의 위로 올라온다면 지지의 역할이 강해집니다. 반대로 이동평균선이 방향이 아래로 내려온다면 저항의 역할이 강해집니다. 

이동평균선 방향 저항

20일 이동평균선이 아래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이평선 근처로 주가가 올라오면 저항받고 주가가 계속 내려가게 됩니다. 

이동평균선 방향 지지

반대로 이평성 방향이 위로 향한다면 지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주가가 20일 이평선에서 지지받고 재차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동평균선의 이격

주가가 이동평균선에서 멀어졌다가 가까워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평균 가격에서 멀어진다는 것은 과도한 매수나 매도가 나와서 일시적으로 평균 가격 대비 주가의 격차가 일어나게 됩니다. 주가가 평균 가격보다 싸거나 비싸게 되면 매수, 매도에 의해서 다시 주가가 평균 가격으로 회귀하게 됩니다. 이 특성을 이용한다면 매매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평선에서 과도하게 오른다면 매도, 과도하게 내린다면 매수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가지고 만들어진 지표가 Envelope입니다. 이동평균선 대비 %를 설정하여 과도한 매수와 과도한 매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Envelope

envelope에 대한 매매 활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식 하락장 매매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주식대박남입니다. 최근 코스닥 시장이 4일 연속 음봉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아직 이동평균선 20일선 기준으로 위쪽에 형성되고 있지만 몇몇 코스닥에 있는 종목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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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면서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모두가 이동평균선을 보기 때문에 신뢰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매매에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하트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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